적금 이자 계산기 사용 방법
- 적금(매월 같은 금액을 넣는 상품) 또는 예금(목돈을 한 번에 맡기는 상품)을 고릅니다.
- 가입하려는 상품 설명서에 적힌 이자 계산 방식(단리·월복리)을 고릅니다. 대부분의 적금은 단리입니다.
- 월 납입액(예금은 예치금), 기간(개월), 연이율을 입력합니다.
- 이자 과세 구분을 고르면 세금을 뺀 실제 받는 이자와 만기 수령액이 계산됩니다.
적금 이자 계산 공식: 연 3.5% 적금의 실제 이자
적금은 매달 넣은 돈마다 맡긴 기간이 다릅니다.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,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 동안만 이자가 붙습니다. 그래서 단리 적금 이자는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.
적금 이자(단리) = 월 납입액 × 연이율 × n(n+1)/2 ÷ 12 (n = 납입 개월 수)
월 100만 원, 연 3.5%, 12개월이면 1,000,000 × 0.035 × 78 ÷ 12 = 227,500원입니다. 원금 1,200만 원에 연 3.5%를 1년 동안 모두 받는 것(42만 원)이 아니라 약 절반 수준입니다. 그래서 적금의 원금 대비 실제 수익률(세전)은 금리의 절반 정도인 약 1.9%가 됩니다.
이자 세금 15.4%와 세금우대·비과세
예금·적금 이자는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되어 세금을 뺀 금액이 지급됩니다.
| 과세 구분 | 세율 | 월 100만 원·연 3.5%·12개월 단리 세후 이자 |
|---|---|---|
| 일반과세 | 15.4% (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) | 192,465원 |
| 세금우대 | 9.5% (소득세 9% + 농어촌특별세 0.5%) | 205,888원 |
| 비과세 | 0% | 227,500원 |
비과세종합저축처럼 세금 혜택이 있는 상품은 가입 자격과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. 내 상품이 어느 과세 구분에 해당하는지는 가입한 금융기관에서 확인하세요. 한 해 이자·배당 소득이 2,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단리와 월복리 차이는 얼마나 될까?
월복리는 매달 붙은 이자에도 다음 달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. 같은 금리라면 월복리가 조금 더 유리하지만, 기간이 짧으면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.
- 월 100만 원, 연 3.5%, 12개월 적금: 단리 227,500원, 월복리 229,950원 (세전 2,450원 차이)
- 1,000만 원, 연 3%, 12개월 예금: 단리 300,000원, 월복리 304,159원 (세전 4,159원 차이)
"복리"라는 말보다 금리 자체가 수익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. 금리가 0.5%p 높은 단리 상품이 복리 상품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두 조건을 모두 넣어 비교해 보세요.
같은 돈이면 적금과 예금 중 무엇이 유리할까?
1,200만 원이 이미 있다면 적금으로 나눠 넣는 것보다 예금에 한 번에 맡기는 편이 이자가 많습니다. 같은 연 3.5%라도 예금 1,200만 원·12개월 단리 세전 이자는 420,000원으로 적금(227,500원)의 약 1.8배입니다.
반대로 매달 월급에서 저축하는 경우에는 적금이 강제 저축 효과가 있습니다. 목돈은 예금, 매달 생기는 돈은 적금으로 나눠 굴리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. 대출이 있다면 적금 이자보다 대출 이자가 더 큰지 대출 이자 계산기로 비교해 보세요.